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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카카오톡 챗봇…LA총영사관 상품권 추첨 이벤트

LA총영사관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볼펜 증정 및 상품권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15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1층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및 카카오톡 챗봇 이용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는 민원인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30달러)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행사는 18일부터 28일까지로 하루 1명을 추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민원인은 LA총영사관 인스타그램(@kcg.la)을 팔로우하고 개인 공개 계정에 사용 후기를 게시(해시태그 #KCGLA후기이벤트 추가)하면 된다. 이메일(service-la@mofa.go.kr)로 사진을 첨부한 후기도 접수한다.   또한 18일부터 민원실 방문 시 안내실 직원에게 카카오톡 채널 추가 사실을 인증하면 선착순 500명은 기념볼펜도 받을 수 있다.   LA총영사관은 지난 11일부터 재외공관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운영하고 있다.〈본지 12월 12일자 A-2면〉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번호 및 지문 확인 후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제적 등·초본, 주민등록 등·초본, 병적증명서, 졸업 및 성적 등 교육 관련 증명서’ 등 20종을 1분 만에 발급한다.   지난 12일부터는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도 시작했다. 민원인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을 입력해 추가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무인민원발급기 la총영사관 la총영사관 상품권 상품권 추첨행사 무인민원발급기 2대

2023-12-15

LA총영사관, 무인 민원발급기 설치…지문인식으로 1분만에 출력

LA총영사관 숙원사업이자 민원인 서류발급 시간을 대폭 줄이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됐다.     11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재외공관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가족관계등록부 등 각종 증명서 발급업무를 1분만에 처리한다. 서류 발급비용도 무료다.   우선 무인민원발급기는 한국 주민센터 등에서 사용하는 동일 기종이다. LA총영사관 측은 행전안전부, 재외동포청, 법원행정처, 종로구청과 협업을 통해 민원인이 한국에서 가능한 무인민원발급 업무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인민원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제적 등·초본, 주민등록 등·초본, 병적증명서, 졸업 및 성적 등 교육관련 증명서’ 등 20종이다.     LA총영사관은 무인민원발급기 도입을 통해 연간 민원처리 업무 9만 건 중 3만 건에 해당하는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업무를 3분의 1까지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주형 민원실장은 “총영사관 민원업무를 보러 오시는 분이 무인민원발급기로 관련 서류를 먼저 발급받으면 민원창구에서 해당 업무처리 관련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을 통한 본인인증 방식으로 운영돼 한국에 지문 등록이 돼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시민권 취득 전 한국에 지문 등록이 돼 있는 시민권자도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만 사용할 경우 예약 방문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 차량등록국(DMV) 등 미국 행정기관 제출 서류는 총영사관 직인이 필요해 민원 창구에서 발급해야 한다.     한 민원실장은 “현재는 민원실 내 업무처리 또는 본인 확인용도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할 수 있다. 차후 영문 문서 발급 추가 등을 통해 미국 행정기관 측에 무인민원발급 서류 인정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A총영사관은 기존에 개설한 카카오톡 민원 안내 채널에 이어 오늘(12일)부터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을 입력해 추가하면 된다. 챗봇서비스는영사민원 관련 질문을 안내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미국 무인민원발급기 무인민원발급기 도입 무인민원발급기 2대 민원인 서류발급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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